HMC투자증권은 27일 최근 전기요금 산정 기준의변경으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작아져 한국전력[015760]의 주가가 떨어졌으나 기준 변경은 오히려 한전의 이익 안정성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을 산정하는 기초 회계자료가 한전과 발전 6사에서 전기판매회사로 바뀌어 배당 기준이 되는 한전의 이익이 안정화하는 체계로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요금 산정 기준 변경과 정부가 승인한 계약 조건에 따라 발전 자회사와한전이 거래하고 계약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액을 정산하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맞물려 발전 자회사 효율성 개선 시 한전의 이익이 적정수준 대비 증가할 수 있는 인센티브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전력시스템 안정화로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관점을 유지하며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목표주가 4만8천원을 제시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을 산정하는 기초 회계자료가 한전과 발전 6사에서 전기판매회사로 바뀌어 배당 기준이 되는 한전의 이익이 안정화하는 체계로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요금 산정 기준 변경과 정부가 승인한 계약 조건에 따라 발전 자회사와한전이 거래하고 계약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액을 정산하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맞물려 발전 자회사 효율성 개선 시 한전의 이익이 적정수준 대비 증가할 수 있는 인센티브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전력시스템 안정화로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관점을 유지하며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목표주가 4만8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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