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산정기준 변경에 따른 악영향이 없다는 분석에 주가가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53% 오른 3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반등은 사흘 만이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주가는 반등탄력을 받고 있다. 외국인들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한국전력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의 주가 하락은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원가 산정방식을변경한 전기요금 산정기준 개정안을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투자자들은 한국전력의적정 투자보수액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전기요금 산정기준변경에도 실질 적정투자보수액은 변화가 없다"며 "기준 변경에 따른 악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53% 오른 3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반등은 사흘 만이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주가는 반등탄력을 받고 있다. 외국인들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한국전력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의 주가 하락은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원가 산정방식을변경한 전기요금 산정기준 개정안을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투자자들은 한국전력의적정 투자보수액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전기요금 산정기준변경에도 실질 적정투자보수액은 변화가 없다"며 "기준 변경에 따른 악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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