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8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대해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자회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가 보유한카카오 지분의 매각 차익 현실화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투파가 보유 중인 카카오 주식은 모두 35만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격(주당 11만3천429원)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매각차익은 펀드 기준 362억원, 자기자본 투자 기준 1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분 현실화 시점을 정확히 알 수는 없어서 실적 추정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최근 2년간 큰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한투파의 존재감이 다시금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증권의 삼성자산운용 매각 이후 한국금융지주의 운용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가치 재평가에도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말했다.
그는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투파가 보유 중인 카카오 주식은 모두 35만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격(주당 11만3천429원)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매각차익은 펀드 기준 362억원, 자기자본 투자 기준 1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분 현실화 시점을 정확히 알 수는 없어서 실적 추정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최근 2년간 큰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한투파의 존재감이 다시금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증권의 삼성자산운용 매각 이후 한국금융지주의 운용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가치 재평가에도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말했다.
그는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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