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9일 올해 한국과 중국이 디스플레이 관련 설비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에스에프에이[056190]가 이런 상황의최대 수혜자라고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관련)설비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장비산업은 올 하반기부터 대규모수주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전략적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설비투자를 재개하고, 중국 패널업체로부터 신규 수주가 증가해 고객기반이 다양해지면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에스에프에이는 중국의 충칭 BOE 옵트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와 LC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이는 BOE가 1년간 미뤄온 4조원 규모 LCD라인의 1단계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해석한다"면서 에스에프에이가 BOE를 통해 앞으로 1천200억∼1천500억원의 신규수주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ykbae@yna.co.kr(계속)<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관련)설비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장비산업은 올 하반기부터 대규모수주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전략적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설비투자를 재개하고, 중국 패널업체로부터 신규 수주가 증가해 고객기반이 다양해지면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에스에프에이는 중국의 충칭 BOE 옵트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와 LC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이는 BOE가 1년간 미뤄온 4조원 규모 LCD라인의 1단계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해석한다"면서 에스에프에이가 BOE를 통해 앞으로 1천200억∼1천500억원의 신규수주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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