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30일 우리금융지주가 충당금 하락 국면에 진입해 뚜렷한 이익 회복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500원을 제시했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구조적 관점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가능한 은행업종의 펀더멘털(기초여건) 요소는 충당금 비용"이라며 평가 대상 은행가운데 우리금융[053000]의 충당금 하락폭이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STX그룹과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의 신용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의 충당금 비용이 지난해 2조7천64억원에서 올해와 내년 각각 1조4천707억원, 1조6천584억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우리금융의 올해 순이익이 1조640억원, ROE가 6.6%일 것으로 전망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구조적 관점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가능한 은행업종의 펀더멘털(기초여건) 요소는 충당금 비용"이라며 평가 대상 은행가운데 우리금융[053000]의 충당금 하락폭이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STX그룹과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의 신용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의 충당금 비용이 지난해 2조7천64억원에서 올해와 내년 각각 1조4천707억원, 1조6천584억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우리금융의 올해 순이익이 1조640억원, ROE가 6.6%일 것으로 전망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