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올해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 6∼7월에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대회에 참가한 투자자 128명에게 증시 전망을 물은 결과 오는 7월말 코스피가 2,020 이상일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이중 코스피가2,05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는 52%였다.
연령대 별로는 40∼50대 투자자 중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76%에 달해20∼30대의 51%보다 높았다.
투자 경력이 10년 이상인 투자자들의 주가 상승 응답률도 77%로, 59%에 그친 10년 미만 투자자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올해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는 업종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19%가 전기/전자 업종을 꼽았고 이어 바이오 및 의약(10%), 음식료·금융·화학·의료정밀(각 8%)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에서는 의료/정밀기기(13%), IT부품·제약(11%), 디지털콘텐츠(10%), 소프트웨어(9%), 정보기기(8%) 등의 업종이 꼽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증권이 대회에 참가한 투자자 128명에게 증시 전망을 물은 결과 오는 7월말 코스피가 2,020 이상일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이중 코스피가2,05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는 52%였다.
연령대 별로는 40∼50대 투자자 중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76%에 달해20∼30대의 51%보다 높았다.
투자 경력이 10년 이상인 투자자들의 주가 상승 응답률도 77%로, 59%에 그친 10년 미만 투자자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올해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는 업종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19%가 전기/전자 업종을 꼽았고 이어 바이오 및 의약(10%), 음식료·금융·화학·의료정밀(각 8%)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에서는 의료/정밀기기(13%), IT부품·제약(11%), 디지털콘텐츠(10%), 소프트웨어(9%), 정보기기(8%) 등의 업종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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