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한전KPS[051600]에 대해주주인 한국전력[015760]이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지분 매각은 회사의 성장성이나 이익 안정성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공기업 부채관리를 위해 보유 중인 한전KPS 지분 12%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각 지분은 부채비율 관리 방안에 포함돼 있어 실제 매각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분 매각은 공기업 부채 관리를 위한 것이지 회사의 성장성이나이익안정성 훼손에 따른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전KPS는 국내 발전정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며 장기적인 외형 성장도 지속할 것"이라며 "물량 부담으로 최근 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을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공기업 부채관리를 위해 보유 중인 한전KPS 지분 12%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각 지분은 부채비율 관리 방안에 포함돼 있어 실제 매각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분 매각은 공기업 부채 관리를 위한 것이지 회사의 성장성이나이익안정성 훼손에 따른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전KPS는 국내 발전정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며 장기적인 외형 성장도 지속할 것"이라며 "물량 부담으로 최근 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을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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