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5일 화신[010690]의 수익성이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1만3천원으로내렸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화신에 대해 "강판가격 인하로 인한 본사 평균판매단가(ASP) 하락과 고객사 요구에 따른 품질개선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이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천391억원, 18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각각 13%, 25% 감소했다"며 "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법인세 환급액 333억원 등 일회성 요인을 빼면 오히려 35%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신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4%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이후 본사와 미국법인은 고객사의 신차 출시로 물량과 단가가 회복하고중국법인은 마진회복이 기대되며, 인도와 브라질 법인은 환율 하락 영향이 줄어들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화신에 대해 "강판가격 인하로 인한 본사 평균판매단가(ASP) 하락과 고객사 요구에 따른 품질개선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이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천391억원, 18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각각 13%, 25% 감소했다"며 "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법인세 환급액 333억원 등 일회성 요인을 빼면 오히려 35%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신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4%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이후 본사와 미국법인은 고객사의 신차 출시로 물량과 단가가 회복하고중국법인은 마진회복이 기대되며, 인도와 브라질 법인은 환율 하락 영향이 줄어들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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