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이 대표이사인 차석용 부회장의 보유 주식 처분에 급락세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오전 10시 15분 현재 47만8천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99%(5만9천원) 급락했다.
외국인이 2만5천주가량을 팔아치워 급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차 부회장이 보유하던 LG생활건강 지분을 모두 매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차 부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LG생활건강 주식 2만2천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3일공시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19일 차 부회장이 계열사 코카콜라와 더페이스샵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으며 이튿날 주가가 5.24% 내렸다가 하루 만에 회복한 바 있다.
증권가는 LG생활건강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60만원 안팎으로 잡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3일 보고서에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하고 해외 성장이 부각할 수 있는 시점이나 평가가치는 상당히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올렸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오전 10시 15분 현재 47만8천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99%(5만9천원) 급락했다.
외국인이 2만5천주가량을 팔아치워 급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차 부회장이 보유하던 LG생활건강 지분을 모두 매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차 부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LG생활건강 주식 2만2천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3일공시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19일 차 부회장이 계열사 코카콜라와 더페이스샵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으며 이튿날 주가가 5.24% 내렸다가 하루 만에 회복한 바 있다.
증권가는 LG생활건강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60만원 안팎으로 잡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3일 보고서에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하고 해외 성장이 부각할 수 있는 시점이나 평가가치는 상당히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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