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LG이노텍, 독보적 부품기술보유"

입력 2014-06-10 08:04  

목표주가 28% 인상

하이투자증권은 10일 LG이노텍[011070]이 부품·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정 기술을 확보해 휴대전화·가전·자동차 전장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28% 올렸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기기의 경박단소화와 차량 전장화로 카메라 모듈이 단순 제조에서 초정밀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에서 독보적인 양산·공정 기술을 확보했으므로 영역을 확대해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상반기 TV 수요 증가와 3분기 LED 이익 개선, 하반기 애플의 신제품 효과로 LG이노텍의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LG이노텍이 올해 종전 추정치보다 33.8% 높은 2천8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 이어 내년에는 '영업이익률 5%' 시대를 열 것으로 내다봤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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