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2일 한국가스공사[036460]의올해 하반기 이익 전망이 좋아졌다며 지금이 저가 매수할 기회라고 진단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별다른 악재도, 호재도 없이 고점(1월) 대비 19%나 하락했다"며 "특별히 기대할만한 대형 호재는 없지만 가격 매력도가 높아진 만큼 하반기에는 주가가 추세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앞으로 순이익이 크게 늘고 미수금 회수 속도도 빨라지면서 현금흐름이 좋아질 전망"이라며 "앞으로 1~2년의 순이익 전망으로도 충분히 매수를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의 배당수익률이 2.8%로 정기 예금 금리(2.7%)보다 높아진 상황인 점도 또 하나의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주가 저점에서 이 회사의 배당수익률은 3%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다만 최근의 주가 하락세를 반영해 이 회사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3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별다른 악재도, 호재도 없이 고점(1월) 대비 19%나 하락했다"며 "특별히 기대할만한 대형 호재는 없지만 가격 매력도가 높아진 만큼 하반기에는 주가가 추세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앞으로 순이익이 크게 늘고 미수금 회수 속도도 빨라지면서 현금흐름이 좋아질 전망"이라며 "앞으로 1~2년의 순이익 전망으로도 충분히 매수를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의 배당수익률이 2.8%로 정기 예금 금리(2.7%)보다 높아진 상황인 점도 또 하나의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주가 저점에서 이 회사의 배당수익률은 3%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다만 최근의 주가 하락세를 반영해 이 회사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3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