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KB금융[105560]이 LIG손해보험[002550]을 인수하게 될 경우 이익 증가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2년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실패 후 비은행인수합병(M&A)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지분 19.38% 인수를 가정할 때 2015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bp(1bp=0.01%), 순이익은 4.1%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LIG손보의 ROE는 12~13%로 KB금융의 어떤 자회사보다 수익성이 높고 경쟁 금융지주사가 인수할 만한 손해 보험사가 추가로 나타날 가능성도 없다"며"인수 후 계열사 간 유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가 최종적으로 확정되려면 향후 2~3주간 상황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천원을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2년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실패 후 비은행인수합병(M&A)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지분 19.38% 인수를 가정할 때 2015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bp(1bp=0.01%), 순이익은 4.1%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LIG손보의 ROE는 12~13%로 KB금융의 어떤 자회사보다 수익성이 높고 경쟁 금융지주사가 인수할 만한 손해 보험사가 추가로 나타날 가능성도 없다"며"인수 후 계열사 간 유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가 최종적으로 확정되려면 향후 2~3주간 상황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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