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게임즈, 텅쉰 손자회사 대상 1천377억원 증자

입력 2014-06-13 16:34  

CJ E&M[130960]은 종속회사인 CJ게임즈가 운영자금 1천376억9천만원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중국 기업 텅쉰(텐센트)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한리버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의 100% 자회사 한리버 인베스트먼트다.

이번 유상증자는 CJ게임즈가 앞서 텅쉰으로부터 5천3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과 관련한 1차 유상증자 분이다.

3천500억원 규모의 2차 유상증자와 CJ E&M 보유 주식의 일부인 6천400주(약 450억원) 양수도는 오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발행 신주는 1만9천450주이며 2차 유상증자에서는 4만9천439주가 발행될예정이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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