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최근 삼성생명[032830]이 보유한 삼성물산[000830] 지분을 삼성화재[000810]에 파는 대신 삼성화재의 자사주를 사기로한 데 대해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 금융계열사 지분 규합 과정"이라고 해석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이번 주식 맞교환으로 삼성생명은 삼성화재에대한 지분율을 14.98%로 확대하고 삼성화재는 삼성물산 지분을 4.79% 보유하게 된다"며 "이는 삼성화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생명 중심으로 금융지주회사를 추진한다면 삼성화재, 삼성증권[016360]에 대한 지분율을 30%로 높여야 한다"며 "향후 삼성화재(자사주 비중 9.47%), 삼성증권(자사주 비중 2.5%)과 이번과 유사한 지분 맞교환을 추진할 가능성이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금융지주회사가 되면 자회사나 손자회사가 비금융계열사를 소유할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이번 주식 맞교환으로 삼성생명은 삼성화재에대한 지분율을 14.98%로 확대하고 삼성화재는 삼성물산 지분을 4.79% 보유하게 된다"며 "이는 삼성화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생명 중심으로 금융지주회사를 추진한다면 삼성화재, 삼성증권[016360]에 대한 지분율을 30%로 높여야 한다"며 "향후 삼성화재(자사주 비중 9.47%), 삼성증권(자사주 비중 2.5%)과 이번과 유사한 지분 맞교환을 추진할 가능성이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금융지주회사가 되면 자회사나 손자회사가 비금융계열사를 소유할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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