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삼성전자, 주주친화 강화시 주가 210만원"

입력 2014-06-16 08:30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005930]가 배당금의대폭 인상 등 주주 친화정책을 크게 강화하고 장기간 유지한다면 주가가 210만원 이상으로 오를 수 있을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에 대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은 주주친화 정책의 부재"라며 "삼성전자의 주주친화 정책이 크게 강화했을 때 각 부문의주당장부가치(BPS)에 해외 경쟁사들이 적용받는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를적용한다면 적정주가는 210만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판매 부진에 따른 IT·모바일(IM) 부문 영업이익 감소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7조9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3분기부터는 IM·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모든 부문의 이익 증가로영업이익이 9조2천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70만원을 유지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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