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위기 고조에도 건설주들이 힘겹게 반등하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0.27% 상승 중이다.
아직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지난 13일 1.5% 하락에서 소폭이나마 반등한 것으로 긍정적이다.
현대산업개발이 1.85% 상승 중이며 대우건설[047040]도 1.04% 오름세다.
삼성물산[00083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강보합권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GS건설[006360]과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등 대형 건설주와 비상장 한화건설의 모회사인 한화[000880]는 약보합에서 반등 기회를 엿보고 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들은 올해 해외수주액의 약 24.7%를이라크에서 확보했으나, 대다수 공사가 남부 지역에 집중됐고 현지 시공도 내년 이후에나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0.27% 상승 중이다.
아직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지난 13일 1.5% 하락에서 소폭이나마 반등한 것으로 긍정적이다.
현대산업개발이 1.85% 상승 중이며 대우건설[047040]도 1.04% 오름세다.
삼성물산[00083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강보합권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GS건설[006360]과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등 대형 건설주와 비상장 한화건설의 모회사인 한화[000880]는 약보합에서 반등 기회를 엿보고 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들은 올해 해외수주액의 약 24.7%를이라크에서 확보했으나, 대다수 공사가 남부 지역에 집중됐고 현지 시공도 내년 이후에나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