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백신 관련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루[043200]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11%오른 5천원에 거래됐다.
이-글 벳[044960](5.85%), 제일바이오(5.65%), 대한뉴팜[054670](3.53%) 등도상승했다.
닭고기 관련주는 하락했다.
같은 시간 하림은 4.41% 내린 5천850원을 나타냈다.
동우[088910]는 4.47% 떨어졌고 유가증권시장의 마니커[027740]도 2.47% 내려갔다.
지난 14일 강원도 횡성군의 한 거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발견돼지난 14일 해당 농가의 거위 969마리와 발생 농가 반경 500m 내에 있는 양계농가의닭 20마리를 살처분했다.
지난달 23일 전남 담양 오리농장 발병 이후 20일 만에 AI가 다시 나타나 이달하순으로 예정했던 AI 종식 선언은 일러야 7월 말에 가능할 전망이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6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루[043200]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11%오른 5천원에 거래됐다.
이-글 벳[044960](5.85%), 제일바이오(5.65%), 대한뉴팜[054670](3.53%) 등도상승했다.
닭고기 관련주는 하락했다.
같은 시간 하림은 4.41% 내린 5천850원을 나타냈다.
동우[088910]는 4.47% 떨어졌고 유가증권시장의 마니커[027740]도 2.47% 내려갔다.
지난 14일 강원도 횡성군의 한 거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발견돼지난 14일 해당 농가의 거위 969마리와 발생 농가 반경 500m 내에 있는 양계농가의닭 20마리를 살처분했다.
지난달 23일 전남 담양 오리농장 발병 이후 20일 만에 AI가 다시 나타나 이달하순으로 예정했던 AI 종식 선언은 일러야 7월 말에 가능할 전망이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