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5.27포인트(0.03%) 상승한 16,781.01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2포인트(0.08%) 오른 1,937.7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5포인트(0.24%) 뛴 4,321.11에 각각 장을 마침.
이라크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이 고조됐지만 이날 양호한 경제 지표 덕에 가까스로 상승세를 유지.
- 국제유가는 큰 변화없이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센트 떨어진 배럴당 106.90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9센트(0.44%)오른 112.95달러 선에서움직임.
금값은 소폭 상승.
8월물 금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20달러(0.1%) 올라 온스당 1,275.3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이라크 내전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한 영향으로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 내린 6,754.64로 거래를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29% 후퇴한 9,883.98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73% 하락한 4,510.05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도 0.65% 내린 3,261.42로 마침.
지난주 이라크 사태로 최고가 행진을 멈춘 유럽증시는 이날도 이라크 악재에 움츠러들었음.
- 이라크 내전 위기로 급락한 코스피가 1,990선을 간신히 지켜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4포인트(0.14%) 오른 1,993.59에 장을 마쳐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
이라크 위기가 가시지 않았지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을 하지않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안정세를 찾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포인트(0.06%) 내린 536.02로 마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5.27포인트(0.03%) 상승한 16,781.01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2포인트(0.08%) 오른 1,937.7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5포인트(0.24%) 뛴 4,321.11에 각각 장을 마침.
이라크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이 고조됐지만 이날 양호한 경제 지표 덕에 가까스로 상승세를 유지.
- 국제유가는 큰 변화없이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센트 떨어진 배럴당 106.90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9센트(0.44%)오른 112.95달러 선에서움직임.
금값은 소폭 상승.
8월물 금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20달러(0.1%) 올라 온스당 1,275.3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이라크 내전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한 영향으로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 내린 6,754.64로 거래를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29% 후퇴한 9,883.98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73% 하락한 4,510.05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도 0.65% 내린 3,261.42로 마침.
지난주 이라크 사태로 최고가 행진을 멈춘 유럽증시는 이날도 이라크 악재에 움츠러들었음.
- 이라크 내전 위기로 급락한 코스피가 1,990선을 간신히 지켜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4포인트(0.14%) 오른 1,993.59에 장을 마쳐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
이라크 위기가 가시지 않았지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을 하지않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안정세를 찾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포인트(0.06%) 내린 536.02로 마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