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71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은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선 지난달 14일부터 줄곧 자금이 빠져나갔다.
다만, 최근 지수가 조정을 받으며 2,000선 아래로 내려가자 환매 규모가 눈에띄게 준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51억원이 이탈해 2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천228억원이 빠져나가 이틀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MMF의 설정액은 77조7천59억원, 순자산은 78조6천3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71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은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선 지난달 14일부터 줄곧 자금이 빠져나갔다.
다만, 최근 지수가 조정을 받으며 2,000선 아래로 내려가자 환매 규모가 눈에띄게 준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51억원이 이탈해 2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천228억원이 빠져나가 이틀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MMF의 설정액은 77조7천59억원, 순자산은 78조6천3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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