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7일 아모레퍼시픽[090430]이아시아 지역 성장성을 바탕으로 일본 시세이도의 기업가치를 넘어섰다고 평가하고목표주가를 166만원에서 183만원으로 올렸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이후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이 일본시세이도의 시총을 넘어섰다"며 "아시아지역에서 성장성에 차이가 커 3년간 연평균성장률을 보면 시세이도는 11.9%, 아모레퍼시픽은 45%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8년 아시아퍼시픽이 아시아에서 벌어들일 돈이 3조91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0.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시아 성장은 중장기 이슈이며 현재 구조적으로 성장의 초기에 있다는 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의 대세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또 하이투자증권은 한류와 아시아인 소득 수준 향상에 힘입어 다른 국내 화장품기업들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콜마[161890]의 목표주가를 5만3천원으로, 코스맥스[192820]를 10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이후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이 일본시세이도의 시총을 넘어섰다"며 "아시아지역에서 성장성에 차이가 커 3년간 연평균성장률을 보면 시세이도는 11.9%, 아모레퍼시픽은 45%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8년 아시아퍼시픽이 아시아에서 벌어들일 돈이 3조91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0.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시아 성장은 중장기 이슈이며 현재 구조적으로 성장의 초기에 있다는 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의 대세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또 하이투자증권은 한류와 아시아인 소득 수준 향상에 힘입어 다른 국내 화장품기업들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콜마[161890]의 목표주가를 5만3천원으로, 코스맥스[192820]를 10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