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춤하던 삼성물산[000830]의 주가가 17일주식시장에서 재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2.5% 오른 7만3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우[000835]도 4만5천750원으로 전날보다 3% 상승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9일 장중 7만9천700원으로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웠으나 이라크 사태로 투자심리가 약화하고 계열사 간 지분 맞교환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로돌아섰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이며 이틀 연속 삼성물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 상장에 따른자산가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 등 최대 수혜주"라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2.5% 오른 7만3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우[000835]도 4만5천750원으로 전날보다 3% 상승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9일 장중 7만9천700원으로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웠으나 이라크 사태로 투자심리가 약화하고 계열사 간 지분 맞교환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로돌아섰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이며 이틀 연속 삼성물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 상장에 따른자산가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 등 최대 수혜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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