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8일 사상 최고가 경신이 임박한 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주가를 4만9천원에서 7만원으로 43% 올렸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종업체인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와 비교해 SK하이닉스의 현금창출능력이 우수해 주식가치 할인은 부당하다"며 "SK하이닉스의 미국과 아시아 매출비중은 37%와 47%로 내수 중심의 미국 회사보다 균형 잡혔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PC용 D램 공급부족이 더 심해질 전망이어서 당분간 높은 이윤이예상된다"며 "최근 인텔의 실적 예상치가 상향된 것처럼 SK하이닉스도 가격결정권을보유한 만큼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천600억원으로 추정됐다. SK하이닉스의 17일 종가는 4만9천350원으로 사상 최고가보다 250원 낮았다. 이 회사의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 34.1% 올랐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종업체인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와 비교해 SK하이닉스의 현금창출능력이 우수해 주식가치 할인은 부당하다"며 "SK하이닉스의 미국과 아시아 매출비중은 37%와 47%로 내수 중심의 미국 회사보다 균형 잡혔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PC용 D램 공급부족이 더 심해질 전망이어서 당분간 높은 이윤이예상된다"며 "최근 인텔의 실적 예상치가 상향된 것처럼 SK하이닉스도 가격결정권을보유한 만큼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천600억원으로 추정됐다. SK하이닉스의 17일 종가는 4만9천350원으로 사상 최고가보다 250원 낮았다. 이 회사의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 34.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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