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롯데칠성[005300]이 맥주 부문에서 시장 지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과 보유 부동산·지분 가치를 고려하면 주가가현재보다 20.5% 높은 215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19일 전망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주 사업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추가 투자부담 등으로 연간 실적은 둔화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적절한 가격 포지셔닝, 캡티브 채널(계열사 등 전속 통로) 물량 확대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면 시장 지위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의 양호한 실적, 맥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빠르게 반영돼 2분기 실적을 변수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음료와 주류 부문의 상승세를반영해 장기적 관점의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주 사업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추가 투자부담 등으로 연간 실적은 둔화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적절한 가격 포지셔닝, 캡티브 채널(계열사 등 전속 통로) 물량 확대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면 시장 지위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의 양호한 실적, 맥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빠르게 반영돼 2분기 실적을 변수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음료와 주류 부문의 상승세를반영해 장기적 관점의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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