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KL, 신규사업 지연 우려에 약세

GKL[114090]의 신규사업이 지연돼 경쟁사보다주가가 저평가되는 상태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KL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3% 내려간3만9천800원에 거래됐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GKL이 추진 중인 선상카지노와 영종도·제주 복합리조트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고 있다"며 신사업의 지연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NH농협증권은 GKL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3천원으로 12% 내렸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