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제약업, 정책위험으로 성장 둔화"

하나대투증권은 20일 제약업종이 영업일수 감소와 정책 위험으로 매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5∼6월 긴 연휴에 따른 실질 영업일수 감소 효과와 리베이트 투아웃제 예고로 매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며 "매출액 둔화 추이는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약업종 실적 모멘텀 악화는 정책요인으로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제약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동아에스티[170900]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