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브리핑>(23일)

- 2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62포인트(0.15%) 상승한 16,947.08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39포인트(0.17%) 오른 1,962.87을 기록. 이날 S&P500과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임.

나스닥 종합지수도 8.71포인트(0.20%) 뛴 4,368.04에 마쳤음.

- 국제유가는 이라크 사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상승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83달러(0.78%) 오른 배럴당 107.30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32달러(0.28%) 빠진 114.74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8월물 금은 전날보다 2.50달러(0.2%) 오른 온스당 1,316.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이라크 사태를 둘러싼 관망세의 영향을 받아 보합세 속에등락이 엇갈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5% 오른 6,825.20으로 거래를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17% 밀려 9,987.24로 후퇴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48% 떨어진 4,541.34에 마감함.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38% 내린 3,302.36으로 마침.

-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1,970선 밑으로 급락.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96포인트(1.20%) 떨어진 1,968.07로 장을 마침.

외국인은 898억원 어치를 팔았고 코스피200 선물 1만2천148계약을 순매도.

개인(2천683억원)과 기관(767억원)이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맞섰지만 역부족이었음.

코스닥 지수는 0.10포인트(0.02%) 내린 536.69로 장이 끝남.

코넥스 시장에선 19개 종목, 1억9천530만원이 거래됐음.

KRX 금현물시장에 상장된 금값(1g 기준)은 1천160원 오른 4만3천250원에 가격이형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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