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3일 디스플레이 시장의 호황이 예상된다며 LG디스플레이[034220]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TV패널의 면적 확대 추세로 대형패널 가동률은 높아지고, 소형패널 공급 감소에 따른 소형패널 판매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황이 저조했던) 모니터와 노트 PC의 업황이 반등하고 있으며 초고해상도(UHD) TV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 중"이라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이 턴어라운드를 넘어 호황 국면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 연구원은 이런 상황과 더불어 신제품 기대감에 따른 애플 주가 상승세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라는 시장환경도 LG디스플레이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런 시장환경은 2012년 하반기와 유사하다"며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2012년 당시처럼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이트레이드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3만4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TV패널의 면적 확대 추세로 대형패널 가동률은 높아지고, 소형패널 공급 감소에 따른 소형패널 판매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황이 저조했던) 모니터와 노트 PC의 업황이 반등하고 있으며 초고해상도(UHD) TV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 중"이라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이 턴어라운드를 넘어 호황 국면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 연구원은 이런 상황과 더불어 신제품 기대감에 따른 애플 주가 상승세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라는 시장환경도 LG디스플레이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런 시장환경은 2012년 하반기와 유사하다"며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2012년 당시처럼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이트레이드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3만4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