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3일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시벡스트로(테디졸리드)의 미국 시판으로 동아에스티[170900]가 로열티(기술료)를 받게됐다며 앞으로 회사의 주요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가 2007년 기술 이전한 시벡스트로가지난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며 "시벡스트로는 피부와 연조직 감염(ABSSSI) 치료를 위한 항생제로, 폐렴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동아에스티는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시벡스트로 매출의 5∼7%를 로열티로받게 된다"며 "보수적으로 추정한 로열티가 2015년 동아에스티 영업이익 대비 20%이상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주요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가 2007년 기술 이전한 시벡스트로가지난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며 "시벡스트로는 피부와 연조직 감염(ABSSSI) 치료를 위한 항생제로, 폐렴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동아에스티는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시벡스트로 매출의 5∼7%를 로열티로받게 된다"며 "보수적으로 추정한 로열티가 2015년 동아에스티 영업이익 대비 20%이상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주요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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