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수익 창출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급등했던 다음의 주가가 하루 만에 숨 고르기를 마치고 다시 반등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11만6천700원에 거래돼, 1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다음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91% 급등해 상한가(11만6천400원)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 전문가들은 카카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다음과의 합병 발표 이후 카카오가 전자상거래(커머스)와 모바일 결제 분야를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투자자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산정할 때 적용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다음에도 적용해, 다음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천원에서 16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5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11만6천700원에 거래돼, 1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다음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91% 급등해 상한가(11만6천400원)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 전문가들은 카카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다음과의 합병 발표 이후 카카오가 전자상거래(커머스)와 모바일 결제 분야를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투자자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산정할 때 적용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다음에도 적용해, 다음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천원에서 16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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