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내년에 전기요금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한국전력[015760]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6일 "정부가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하기로 했으나 내년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인상 요인이 생기면 요금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금인상은 수요둔화로 이어져 한국전력의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절감으로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요금 인상 없이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수 있는 한국전력의 구조적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6일 "정부가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하기로 했으나 내년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인상 요인이 생기면 요금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금인상은 수요둔화로 이어져 한국전력의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절감으로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요금 인상 없이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수 있는 한국전력의 구조적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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