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7일 LIG손해보험[002550]이 매각후 재정비가 필요해 양호한 실적을 내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3만7천원에서 3만2천원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KB금융[105560]에 대한 금융당국의 징계가 미뤄짐에따라 KB금융과 LIG손해보험은 오늘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보험사의 대주주 변경은 주식매매 계약과 별도로 금융위원회의 인가가 필요하다"며 "아직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니라서 불확실성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인가가 나면 LIG손해보험에 6개월 정도 재정비 시간이필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남은 일정인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전체 인수가격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으며 재정비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좋은 실적을 LIG손해보험이 내기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KB금융[105560]에 대한 금융당국의 징계가 미뤄짐에따라 KB금융과 LIG손해보험은 오늘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보험사의 대주주 변경은 주식매매 계약과 별도로 금융위원회의 인가가 필요하다"며 "아직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니라서 불확실성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인가가 나면 LIG손해보험에 6개월 정도 재정비 시간이필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남은 일정인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전체 인수가격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으며 재정비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좋은 실적을 LIG손해보험이 내기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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