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주, 업황 회복 기대에 동반 상승

입력 2014-07-02 09:41  

증권주가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장 초반 일제히상승세를 탔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6% 오른 4만5천9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KDB대우증권[006800]은 2.30% 상승한 8천880원, 삼성증권[016360]은2.02% 오른 4만5천35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동양증권[003470](1.97%), HMC투자증권[001500](1.96%), 우리투자증권[005940](1.72%), 현대증권[003450](1.19%) 등이 동반 상승 중이다.

증권사들이 비용절감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2분기에도 1분기와 비슷한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자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에는 다수증권사가 흑자 전환을 하는 등 실적 개선세가 나타난 바 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증권에 대해 "최근 희망퇴직과 지점 통폐합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절감과 삼성자산운용매각에 따라 잉여자본 활용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놨다.

한편 대우증권도 비용 절감을 위해 조만간 퇴직금 누진제도 폐지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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