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033780]가 안정적인 실적 전망과 담뱃값인상 기대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G는 장 시작 직후에 9만1천500원까지 뛰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이후 오전 10시 현재는 전날보다 1.22% 오른 9만1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3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부가 담배에 물리는 세금이나 부담금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KT&G에 대해 "담배 수출 회복과 탄탄한 국내 점유율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담배 세금 인상과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큰 판매단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10만5천원으로 올렸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G는 장 시작 직후에 9만1천500원까지 뛰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이후 오전 10시 현재는 전날보다 1.22% 오른 9만1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3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부가 담배에 물리는 세금이나 부담금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KT&G에 대해 "담배 수출 회복과 탄탄한 국내 점유율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담배 세금 인상과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큰 판매단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10만5천원으로 올렸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