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 주가가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의 지분매각 중단 결정 소식에 급락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15분 현재 4만4천400원으로 전날보다 5.53%(2천600원) 떨어졌다.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1만400원으로 5.45%(600원) 내렸다.
앞서 전날 장 마감 후 셀트리온은 최대주주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분매각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5월 JP모건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매수 희망자를 중심으로 매각 제안을 검토했지만 투자자들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지분매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공매도 세력의 공격 등을 차단하기 위해 항체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판매 승인 이후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히고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15분 현재 4만4천400원으로 전날보다 5.53%(2천600원) 떨어졌다.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1만400원으로 5.45%(600원) 내렸다.
앞서 전날 장 마감 후 셀트리온은 최대주주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분매각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5월 JP모건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매수 희망자를 중심으로 매각 제안을 검토했지만 투자자들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지분매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공매도 세력의 공격 등을 차단하기 위해 항체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판매 승인 이후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히고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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