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소폭 반등

입력 2014-07-03 16:44  

3일 채권금리는 전날 큰 폭으로 내린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5%포인트오른 연 2.595%를 나타냈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0.011%포인트, 0.016%포인트 상승한 연 2.797%, 연 3.105%로 집계됐다.

20년물은 연 3.295%로 0.012%포인트, 30년물은 연 3.371%로 0.017%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4%포인트 올라 연 2.561%, 2년물은 0.009%포인트 상승해 연 2.580%를 나타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0.013%포인트 올라간 연 3.013%, BBB-등급회사채는 0.011%포인트 상승한 연 8.717%로 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각각 연 2.65%, 2.

71%로 전날과 같았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밤 미국 국채 금리도 내려갔고, 외국인이 현재크게 떨어진 금리 수준(높아진 채권값)에 대한 부담 때문에 국채선물을 많이 팔면서금리가 소폭 올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선물을 4천636계약 순매도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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