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기업은행[024110]이 올해 2분기에도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6천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8일 "기업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2천6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9% 증가할 것"이라며 "분기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예상치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 발생하는 업적 성과급으로 판매관리비는 다소 늘어나겠으나 대출성장과 순이자이익 증가로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정부 보유 지분 매각 가능성으로 물량 부담 우려가 크다"며 "정부보유 지분 매각은 올해 4분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8일 "기업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2천6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9% 증가할 것"이라며 "분기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예상치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 발생하는 업적 성과급으로 판매관리비는 다소 늘어나겠으나 대출성장과 순이자이익 증가로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정부 보유 지분 매각 가능성으로 물량 부담 우려가 크다"며 "정부보유 지분 매각은 올해 4분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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