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진단> IBK투자증권 센터장 "삼성전자 점유율 하락중"

입력 2014-07-08 09:39  

이승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8일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삼성전자가 앞으로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삼성전자가 환율 부담과 스마트폰 재고 감축 비용 때문에 2분기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3분기와 4분기엔 이런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보여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삼성전자가 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 아이폰에 밀리고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산 제품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센터장은 증시 전망에 대해 삼성전자의 실적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미시장에 반영됐고 외국인 수급 등 유동성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