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지만, 순유출 규모는 다소 작아졌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714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앞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하루 1천억원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박스권 장세에 갇혔던 코스피가 지난 2일 2,015.28까지 올랐다가 이후 2,010선에서 조금씩 빠지면서 펀드 환매 강도가 다소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8일 2,006.66으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60억원이 빠져나가 7거래일 연속 순유출 상태를 나타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순유입 전환했다.
5천260억원이 들어와 설정액은 76조8천620억원으로 늘어났다.
순자산 규모는 77조7천636억원이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714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앞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하루 1천억원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박스권 장세에 갇혔던 코스피가 지난 2일 2,015.28까지 올랐다가 이후 2,010선에서 조금씩 빠지면서 펀드 환매 강도가 다소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8일 2,006.66으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60억원이 빠져나가 7거래일 연속 순유출 상태를 나타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순유입 전환했다.
5천260억원이 들어와 설정액은 76조8천620억원으로 늘어났다.
순자산 규모는 77조7천636억원이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