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5일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 경기가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병규 동양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경기 회복을 중국이 이끌고 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재료"라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16일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경기 상승 동력이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은 2분기에 시장 전망치인 7.4%의 경제성장률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전망치 대비 실제치 부합 여부를 판단하는 중국의 경기서프라이즈 지수가빠르게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월 소매판매는 5월과 같은 12.5% 수준이 예상되고 광공업생산은 9.0%로 5월(8.
8%)보다 나아질 전망이다.
민 연구원은 "최근 유동성 지표를 중심으로 중국 경제지표가 나아지는 모습을보이고 중국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며 "중국 경기 회복에 따라 국내증시도 혜택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민병규 동양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경기 회복을 중국이 이끌고 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재료"라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16일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경기 상승 동력이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은 2분기에 시장 전망치인 7.4%의 경제성장률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전망치 대비 실제치 부합 여부를 판단하는 중국의 경기서프라이즈 지수가빠르게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월 소매판매는 5월과 같은 12.5% 수준이 예상되고 광공업생산은 9.0%로 5월(8.
8%)보다 나아질 전망이다.
민 연구원은 "최근 유동성 지표를 중심으로 중국 경제지표가 나아지는 모습을보이고 중국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며 "중국 경기 회복에 따라 국내증시도 혜택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