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LG전자[066570]가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6천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15일 "LG전자가 7월 둘째 주부터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 차례로 G3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G3 기대감이 유효하다"고말했다.
그는 "G3는 6월 말 아시아지역과 유럽 등에서 출시됐고 이달에 미국과 중국 등을 추가해 본격적으로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LG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1천620만대로 전 분기보다 13% 증가하고 평균판매가격은 11% 오를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 또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4천800억원 수준에 들어맞을 것"이라며 "휴대전화 부문의 흑자 전환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오는 24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15일 "LG전자가 7월 둘째 주부터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 차례로 G3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G3 기대감이 유효하다"고말했다.
그는 "G3는 6월 말 아시아지역과 유럽 등에서 출시됐고 이달에 미국과 중국 등을 추가해 본격적으로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LG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1천620만대로 전 분기보다 13% 증가하고 평균판매가격은 11% 오를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 또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4천800억원 수준에 들어맞을 것"이라며 "휴대전화 부문의 흑자 전환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오는 24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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