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컴퍼니[013990]·보령메디앙스[014100]등 유아용품 업체들의 주식이 중국 시장 확대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2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날보다 10.07%(475원) 급등한 5천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 주가도 같은 시각 6천290원으로 10.54%(600원) 뛰어올랐다.
최근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에서 올해부터 둘째 자녀 출산 허용 정책이 시행됨에따라 영유아용품 시장이 2018년 6천억 위안(약 98조원) 규모로 올해보다 약 2.3배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업체들이 중국 부유층·중산층 부모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춰 고급 유아용품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2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날보다 10.07%(475원) 급등한 5천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 주가도 같은 시각 6천290원으로 10.54%(600원) 뛰어올랐다.
최근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에서 올해부터 둘째 자녀 출산 허용 정책이 시행됨에따라 영유아용품 시장이 2018년 6천억 위안(약 98조원) 규모로 올해보다 약 2.3배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업체들이 중국 부유층·중산층 부모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춰 고급 유아용품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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