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펀드 설정액 7천억원 돌파

입력 2014-07-17 09:55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고배당주 펀드에 주식, 채권, 옵션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더한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가 공사모 포함 설정액 7천35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6일 집계한 배당주 펀드 설정액 증가액은 1조6천859억원으로, 이 가운데 배당프리미엄펀드는 가장 높은 6천52억원 증가세를 나타냈다.

1년, 6개월 수익률은 각각 21.21%, 12.05%다.

리테일마케팅부문 서유석 사장은 "투자 문화의 성숙으로 생소할 수 있는 '멀티에셋 전략'을 활용한 배당주 펀드가 인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과 시도를 통해 새로운 투자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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