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화장품업종이 우수한 성장성을갖춰 매력적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내수 화장품시장 경기는 세월호 참사에따른 소비심리 악화로 부진했으나 화장품업체들은 전반적으로 탄탄한 실적을 올린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 수가 2분기에 60% 늘어나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의 면세점 성장을 견인했다고 그는 강조했다.
업체별로 2분기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위안화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한국콜마[161890]가 100%,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192820]는 각각 40%, 37%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중국과 면세점 성장을 지속하면서 인기 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내수 화장품시장 경기는 세월호 참사에따른 소비심리 악화로 부진했으나 화장품업체들은 전반적으로 탄탄한 실적을 올린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 수가 2분기에 60% 늘어나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의 면세점 성장을 견인했다고 그는 강조했다.
업체별로 2분기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위안화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한국콜마[161890]가 100%,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192820]는 각각 40%, 37%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중국과 면세점 성장을 지속하면서 인기 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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