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SK하이닉스[000660]가 D램공급 부족 등 구조적인 호황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기존5만5천원에서 6만2천원으로 올렸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업체들의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가운데 PC와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D램 가격 상승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향후실적 전망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D램의 구조적인 호황은 내년까지 이어지고, (한동안은) 이전과 같은 불황 주기가 없을 것"으로 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토대로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4천100억원으로 기존(1조3천300억원)보다 6.1% 높였다.
그는 또 "SK하이닉스의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의 주가가 지속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SK하이닉스의 상대적인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도 돋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업체들의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가운데 PC와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D램 가격 상승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향후실적 전망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D램의 구조적인 호황은 내년까지 이어지고, (한동안은) 이전과 같은 불황 주기가 없을 것"으로 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토대로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4천100억원으로 기존(1조3천300억원)보다 6.1% 높였다.
그는 또 "SK하이닉스의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의 주가가 지속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SK하이닉스의 상대적인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도 돋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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