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삼성테크윈[012450]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9.3% 낮은 6만8천원으로 내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 변화와 재고 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고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반도체 장비와 파워시스템의 영업이익률도 추정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 부진과 반도체 부품 사업 중단에 대한 일회성 비용 804억원을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하향 조정했다"며 "다만, 중장기적으로 영업이익이증가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 변화와 재고 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고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반도체 장비와 파워시스템의 영업이익률도 추정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 부진과 반도체 부품 사업 중단에 대한 일회성 비용 804억원을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하향 조정했다"며 "다만, 중장기적으로 영업이익이증가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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