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CJ CGV[079160]가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6만2천원에서 5만6천원으로 내렸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24일 "CJ CGV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천7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25.4% 감소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2천213억원으로 5.0%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55.7%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CJ CGV에 대해 "올해 상반기 국내 부문 부진을 반영하고 중국 실적 개선시기를 내년에서 2016년으로 변경하고 실적 추정치를 내린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올해 3분기 최성수기 진입과 내년 중국 실적 전환(턴어라운드) 전망에 따라 아직 희망의 끈을 놓기엔 이르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24일 "CJ CGV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천7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25.4% 감소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2천213억원으로 5.0%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55.7%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CJ CGV에 대해 "올해 상반기 국내 부문 부진을 반영하고 중국 실적 개선시기를 내년에서 2016년으로 변경하고 실적 추정치를 내린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올해 3분기 최성수기 진입과 내년 중국 실적 전환(턴어라운드) 전망에 따라 아직 희망의 끈을 놓기엔 이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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