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 포스코 목표가 40만원으로 높여

입력 2014-07-25 08:42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포스코[005490]의 2분기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다며 목표주가를 11.1% 높였다.

전날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조7천36억원, 영업이익 8천3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2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7.1% 감소한수치다. 하지만 올해 1분기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14.7% 늘었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의 변수는 환율과 판매량이었다"며"2분기 원화 강세가 나타나고 1분기보다 판매량이 1.5% 늘어난 데 그쳤지만,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판단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도 포스코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강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 증가가 계획대로 진행됐고,니켈 등 제품 트레이딩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무역 부문의 실적이 개선됐다"고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1.1% 높인 4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