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646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 근처에서 움직이며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의 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순유출 규모는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펀드 환매 물량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소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23포인트(0.36%) 오른 2,033.85로 마치며 연중최고치 기록을 또 경신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 200억원 순유출을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25억원이 빠져나가며 4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MMF의 설정액은 78조4천422억원, 순자산은 79조4천14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646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 근처에서 움직이며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의 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순유출 규모는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펀드 환매 물량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소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23포인트(0.36%) 오른 2,033.85로 마치며 연중최고치 기록을 또 경신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 200억원 순유출을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25억원이 빠져나가며 4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MMF의 설정액은 78조4천422억원, 순자산은 79조4천14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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