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코웨이[021240]가 올해 2분기사상 최대 신규 판매량을 기록하며 사업 성장성을 보여줬다고 29일 평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신규 판매량이 분기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품목별로 정수기 판매량이 30% 증가해 주력 사업인 임대(렌털) 부문에서가장 호조를 보였고 청정기 판매량도 14% 늘었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지난해 가격 인상과 경쟁 심화로 정수기 신규 판매가 14% 줄어 코웨이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 바 있다"며 "올해는 초소형 얼음 정수기 등 신제품 판매 증가로 점유율도 회복할 것"이라고 점쳤다.
그는 또 "청정기 부문은 시장 성장의 수혜를 봤다"며 "중국 청정기 판매 증가가코웨이의 수출 호조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코웨이는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7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0만6천원으로유지한다고 밝혔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신규 판매량이 분기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품목별로 정수기 판매량이 30% 증가해 주력 사업인 임대(렌털) 부문에서가장 호조를 보였고 청정기 판매량도 14% 늘었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지난해 가격 인상과 경쟁 심화로 정수기 신규 판매가 14% 줄어 코웨이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 바 있다"며 "올해는 초소형 얼음 정수기 등 신제품 판매 증가로 점유율도 회복할 것"이라고 점쳤다.
그는 또 "청정기 부문은 시장 성장의 수혜를 봤다"며 "중국 청정기 판매 증가가코웨이의 수출 호조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코웨이는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7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0만6천원으로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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