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047810]가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소식에 하반기 밝은 수주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3.30% 오른3만6천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발표된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천990억원과 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119% 늘었다.
이날 대신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4만4천원으로 종전보다 20% 올렸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까지 누적수주액은 1조9천800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25%를 달성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형전투기(KFX) 수주를 제외하고도2조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등 수주전망이 밝다"고 진단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3.30% 오른3만6천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발표된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천990억원과 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119% 늘었다.
이날 대신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4만4천원으로 종전보다 20% 올렸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까지 누적수주액은 1조9천800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25%를 달성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형전투기(KFX) 수주를 제외하고도2조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등 수주전망이 밝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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